시력을 상실한 Zoe가 직장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준 OrCam MyEye

제 이름은 Zoe Hartman이고, 25세이며, 뉴욕주 브루클린에 삽니다. 저는 22세에 시력을 잃었습니다. OrCam은 제 삶을 개선시켜주었고, 독립성을 주었으며,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되찾을 수 있게 했고, 전체적으로 시력 상실의 고통을 이겨내도록 도와주었습니다.

시력을 잃기 전에 저는 조감독이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영화계에서 조연출로 일하고 있었습니다. 시력 상실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났고, 이후 몇 달 동안 시력은 더 나빠졌습니다. 1년 동안 검사와 오진단을 반복한 후 생체 검사를 통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뇌에 염증이 생겨 시신경이 손상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.

저는 여기저기 다니기 위해 흰 지팡이를 사용하는 법과 돋보기를 사용해서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.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은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지합니다. 작은 활자를 읽을 수 있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간단한 일조차 하기가 어렵습니다. 또한 직장에 복귀하거나 취미를 즐기기도 어려웠습니다.

뉴스를 보고 처음 OrCam을 접했습니다. 몇 달 후 어머니의 옛 동료가 OrCam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. 데모를 접했고, 안경을 시험해 보기 시작했습니다. OrCam MyEye를 사용하여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저는 커다란 감동을 받았습니다.

이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저 스스로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처리하고 있습니다. 식료품 쇼핑이나 편지 읽기 같은 기본적인 활동에 OrCam MyEye를 사용합니다. 이 장치를 통해 돈 계산할 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구매한 상품 값을 지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또한 스스로 여기저기 다닐 수 있도록 표지판 읽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. OrCam을 갖게 된 이후로 혼자 식료품 쇼핑을 하고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심지어 직장에도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. 2~3가지 TV 쇼에서 일하고 있고, OrCam MyEye를 사용하여 문서를 읽고 문서 작업도 합니다.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영화계에서 자산이 되는 이런 활동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, 최근에는 한 지역 식당에서 예약 담당자로 새 일을 시작했는데, 제 OrCam MyEye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.

OrCam은 또한 제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.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외식할 때 메뉴를 읽을 수 있고, 가게나 박물관에서 라벨의 작은 활자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이제 대본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인 영화계로 복귀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.

OrCam이 제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. 시각 장애를 갖고 살아간다는 건 참 어렵습니다. 적응하기 힘듭니다. 하지만 OrCam이 저에게 자유를 다시 찾아주었고 제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.